[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29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 패밀리(Eco-Family)’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코 패밀리란 남양주시 역점사업인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해 구성된 연합단체로, 생활쓰레기 절감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현재 각 주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창구를 전담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아이스팩 수거 시책 관련 7회의 간담회 및 홍보 진행 후 구성된 에코패밀리는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 3개 조로 나뉘어 호평동 사가연 거리를 돌며 생활쓰레기 20% 절감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보전단지와 마스크를 함께 나눠받은 시민들은 쓰레기 처리비용도 줄고 환경오염 줄이는 데 함께 동참하게 되어 좋다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이영재 센터장은“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에코패밀리 구성으로 생활쓰레기 절감 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9월부터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이스팩? 나이스팩!』 캠페인은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남양주시의 쓰레기 감량정책 사업이다. 이렇게 모은 아이스팩은 세척?소독 후 수요처에 공급하여 재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