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등 36세대에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 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양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 물김치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으며, 10월에는 두유, 영양죽 등 어르신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식들로 준비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먹거리 지원 및 안부도 확인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 어르신들에게 영양꾸러미를 전달하며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사업 추진 시 소외된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