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29일 영북면 명성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포천시,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해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를 안내하고 산불방지 홍보용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여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박남중 산림과장은 “코로나19 완화조치로 단풍철을 맞아 포천시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산행 시 산불조심 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