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29일 향후 2년간 포천시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9월 1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이 날 위촉식을 열게 되었다.
제7시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정미숙 위원장(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간다.
정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포천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기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민관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기구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시 복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