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명 이내의 실외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11월 2일부터는 10명 이내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교육들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2일부터는 복지관 재개관을 맞이해 마음방역 단기 특강이 대면수업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병행 진행된다.
대면 수업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교육에 따라 장소와 참여방식이 달라진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shsenio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된다. 1인 최대 3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5060 반가운학교, 두뇌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접수 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도 부분 운영돼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로식당과 자율이용시설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정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일 때 정상 운영되며, 방역수칙에 따라 이용시간과 이용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출입자 관리, 철저한 방역으로 어르신 감염을 예방하는 코로나19 안심 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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