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0년 교육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등 학교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8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1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각급 학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규모 및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가 양성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14개 분야에 2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복비 및 무상급식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