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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보건소는 10월 28일 보건소장, 동부보건과장, 치매관리팀장 등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 한국도시농업지도자협회 대표 및 치매안심마을 27통장,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힘을 모아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 및 보건소 일대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The G&B city 프로젝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사업을 진행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 치매안심상점 등에 꽃길을 조성하여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도시경관에 생기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올해 상반기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과 보건소 일대에 식재했던 시든 베고니아를 제거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유지 가능한 작물(꽃 배추, 포인세티아 조화)을 이용하여 조성하였다.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리와 더불어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함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따뜻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사업의 이름과 같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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