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새마을회는 28일 ‘한탄강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정화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회장 함옥생)주최,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회장 이인행) 주관으로 2020년 경기도지방 보조금 사업비를 지원받아 하천 내 오염원을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을 조성함으로써 연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수질개선으로 한탄강을 되살리는데 연천군새마을지도자가 일익을 담당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현재 세계 225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물질로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흙공은 지난 10월 13일 연천새마을회 회원들이 황토흙에 EM원액과 발효제를 섞어 반죽하고 빚어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얀 곰팡이(효모)가 핀 흙공을 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에 던지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인행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장은 연천군의 모든 하천과 강이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통해 더욱더 맑은 하천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