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바르게살기운동 진건읍위원회(회장 조상희)는 28일 진건읍 환경팀과 함께 ‘아이스팩? 나이스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건읍 시가지와 진건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홍보전단지와 홍보스티커를 부착한 마스크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9월부터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이스팩? 나이스팩! 캠페인은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드리는 남양주시의 쓰레기 감량정책 사업이다. 이렇게 모은 아이스팩은 세척?소독 후 수요처에 공급하여 재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아이스팩은 종량제쓰레기로 버려야 해서 환경오염도 우려되고 쓰레기 처리비용도 들었는데,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니 너무 좋다.”며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조상희 바르게살기운동 진건읍위원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스팩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쓰레기를 줄이기 어려운 시기에 시의적절한 남양주시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은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쓰레기 20%줄이기 캠페인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며 아이스팩 5개(3kg) 또는 스티로폼 1kg(50L) 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장이 지급된다. 또한,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수요일은 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창구가 연장 운영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