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28일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대표 장미화)과 골프아카데미(대표 박형민)에서 코로나19 감염방지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보건소를 응원하기 위해‘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은 19년간 기부 행사를 이어온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백선아 의원의 주선으로 골프아카데미 박형민 대표와 함께 이날 행사를 추진했다.
가수 장미화씨와 골프아카데미 박형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이 큰 힘이 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위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유럽 등 해외에서 재확산이 악화되고 있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 환경소독과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최근 70여 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은 물론 역학조사,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