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8일 자가격리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10월 중순부터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자가격리생활, 슬기로운 자가격리 극복기-『건자생 프로그램』은 자가격리 종료 후 2주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일차별로 참가 필수 프로그램과 선택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건강상담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한 신체활동 ▲면역증강 집콕! 영양플러스 ▲일상되찾기 힐링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밴드 신청 시 기저질환, 흡연 여부 등 기초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우울감 해소, 금연 실시 등 보건소 내 사업연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교육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격리 기간 중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보건소에서 운동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니 일상에 복귀하는 것이 더 수월해질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자가격리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후 건강한 일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질높은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