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는 28일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60가구에 식생활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가가호호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는‘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60가구를 찾아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김치, 건새우볶음, 코다리무찜, 동태전 등 다채로운 반찬과 일회용 마스크(퇴계원로타리클럽 후원) 50장씩을 전달했다.
반찬배달을 마친 송용희 위원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정성찬 밑반찬사업이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했다.”며 “불고기 60팩을 후원해주신 후레쉬365축산 사장님과 바쁜 와중에도 각 어르신 가정에 반찬을 배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이하진 퇴계원부읍장은 “사회안전망 역할에 성실히 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저소득 어르신을 돌보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