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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웃음만발·감동 가득’ 웰 메이드 11월 가을 공연

‘연극’과 ‘매직 스크린 가족극’ 으로 찾아온 기획공연, 전석 만원에 예약


[KNT한국뉴스타임]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가을 주말 구리아트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두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작품은 톡톡 터지는 재기발랄함으로 유쾌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환상적인 스크린 아트와 라이브 음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지는 매직 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이다.

먼저 11월 7일(토) 오후 3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009년 출간 이후 전 세계 35개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국내 실력파 창작진으로 손꼽히는 지이선 작가와 김태형 연출가에 의해 재탄생되며 호평 받은 창작 연극으로 새로운 삶의 불꽃을 터뜨리기 위해 양로원 창문을 넘는 100세 노인의 예측불허 모험담이 빠른 템포로 펼쳐지며 쉴 새 없는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11월 28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유채꽃 소극장에서는 매직 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 가 공연된다. 2015년 세계적 공연 예술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2017년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연출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오버코트'는 장난끼 많은 소녀 제인이의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따뜻한 스토리와 무대 위에서 마법같이 펼쳐지는 매직 스크린 아트와 기상천외한 효과음,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온 가족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선보인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쿵짝 두 번째 이야기 얼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진행된 첫 소극장 공연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12월에는 인형극 '안녕! 도깨비',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거리두기 좌석제와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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