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10월 22일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들과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2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어인숙)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진행되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회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 구입부터 손질, 요리와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려주었는데,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어인숙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었으나,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된다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고 하였다.
이날 완성된 반찬들은 따뜻한 상태에서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었으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우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