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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교육지원청, 자녀의 학습을 돕는 '엄마?아빠는 스터디 매니저'운영

동부학습도움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동부학습도움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엄마·아빠는 스터디 매니저」를 운영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동부학습도움센터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소그룹 학부모 집단상담을 기획하였다.

매주 토요일(주말반, 2020.10.17.~11.14.)과 수요일(평일반, 2020.10.21.~11.18)에 각각 5회기씩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부모 역할 및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가치관 정립 △에니어그램 유형별 양육철학의 이해 △자녀의 감정읽기와 공감 실습 △자녀의 학습관리 방법 및 긍정적 시각 경험하기 등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를 위한 맞춤형 학습관리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아빠는 스터디 매니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 시대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학습 지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본 집단상담을 통하여 보다 성숙한 부모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와 동부학습도움센터는 학교와 가정, 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초학력 향상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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