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는 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대축제’에서는 매주 주말 열리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지역주민 통행이 많은 공도중~창조고등학교 사이 도시공원 산책로까지 확대하여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하고 저렴한 안성로컬푸드 제철농산물 직거래판매는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마술쇼, 전국 시문학전시회 및 시낭송, 현대 및 전통음악 공연, 각설이, 체험부스, 안성시체험마을 홍보 등) 진행과 전국 블로그 기자단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알리고, 소비활성화 및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농업인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가 주관하고 공도읍사무소가 행정지원하며 공도읍 부녀회원이 방역을 담당하여 실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마당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직거래주말장터 운영협의회 및 철저한 방역을 담당한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들, 열심히 농산물 판매를 담당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 안성농업인들을 일일이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소비활성화 및 판매촉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