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6일간 비대면으로 ‘우리아이 건강 간식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간식을 만들어 자연의 단맛을 느끼고 건강한 단맛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에서는 제공받은 단호박과 고구마 등 제철 재료를 이용해 단호박치즈스틱과자와 고구마 양갱 등을 만들어 부천시영양플러스 네이버 카페에 활동사진을 게시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한 간식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는 건강한 아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