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0년도 ‘G-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지역 내 주택건설업체의 자재, 인력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대방건설(주), (주)대우건설, 한빛건축사사무소, 우미건설(주), 중흥토건(주)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9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화장실수리, 온수기설치, 씽크대 교체, 지붕보수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광탄면 거주자 허 모 씨는 지붕수리를 받고 “그동안 비만 오면 비가 새 밤잠을 설치며 비닐을 씌웠는데 이제는 지붕 보수공사로 편한 잠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주택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개선될 때마다 감동이 밀려온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