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0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받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4차 산업 기술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가상현실 제작’, 성인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아크릴 조명등 만들기’, 가족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화상채팅 플랫폼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운영되며, 가족과정은 10월 31일 토요일 13:00~15:00(1회), 초등과정은 11월 4일부터 18일까지매주 수요일 16:00~18:00(총3회), 성인과정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00~12:00(총3회) 진행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비대면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집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4차 산업사회에 필수요소 중 하나인 메이커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의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5164)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