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위생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광교산·칠보산, 수원화성 일원(행궁동 등), 수원역, 버스터미널 등 등산로·관광지 주변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단풍철 맞이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공직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9~23일 관내 등록된 푸드트럭 42개소, 햄버거 조리 판매업소 51개소 대상으로 위생수칙 점검을 완료하고, 푸드트럭 조리·판매 식품과 햄버거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