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된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유소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8~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85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6개 리그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유소년리그에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서 순창군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관리에 힘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2016년 창단해 2019년 같은 대회 주니어리그 우승에 이어 2020년에도 유소년리그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이며 유소년 야구단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