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을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청렴한마당 행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안산시 청소년 참여기구인 차세대위원회 및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렴톡톡’ 원탁토론회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희망 직업군에서 발생 되고 있는 부정부패 사례에 대해 토의한 후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행동’을 작성해 안산시에 정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안산시민 80여명이 7개 주제로 청렴실천행동들을 작성해 안산시정에 반영하도록 전달한 ‘안산시민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에 이어 올해에는 미래의 청렴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렴 실천행동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시는 2006년 ‘안산투명사회실천협의회’의 ‘투명사회협약’을 시작으로 ‘청렴거버넌스’에 이어 현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과 관의 청렴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안산 지역사회의 투명운동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에서 함께 나눈 청렴이야기에 공감하고,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달받은 청렴정책을 잘 실천해나가겠다“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