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성남시는 23일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실리콘밸리의 핵심인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선7기 제8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총26개의 안건 중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확대’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나머지 22개 안건은 추후 서면심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가결된 4개 안건 및 추후 서면심의로 논의할 22개 안건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환영사에서 “성남은 1,300여개 기업, 연매출 100조원의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보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며,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고용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가 공포 될 예정으로 이는 100만 성남시민의 고용보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 현안 안건을 심의하고 의견을 나누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