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가평군 조종면(면장 박재근)은 21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5회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진행에 앞서 제4기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신규위원들의 만장일치 추천으로 제3기 조종면 지사협 위원장이었던 김호명 위원장이 제4기에도 연임되었다. 연임된 김호명 위원장은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마을간 상생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제4기 지사협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조종면장 박재근은 회의에서 “제4기 지사협 위원장 연임을 축하드리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적극 협조가 우리 조종면의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 체감도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결과 조종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3만원 상당의 체육복 쿠폰을 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위원들을 통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업 홍보로 지역주민 주도 민관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