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전국 규모의 국가통계사업으로, 매 5년마다 실시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2차 가공 통계가 작성되고, 민간기관의 연구와 기업의 마케팅 자료로 쓰이며, 국가통계포털에서 백만건이 조회되는 등 국가와 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통계이다.
조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실시하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만을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11월 1일부터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전화조사는 콜센터(080-400-2020, 오전 8시~오후 9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문조사 시 조사요원은 태블릿시스템을 활용해 일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응답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안전하게 관리하니 안심하고 참여해달라”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인터넷조사 및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