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14:00)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가져왔던 문화행사 및 기념식에서 벗어나 지난 9월 24일 양성평등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기념식을 대신하였고 오늘 양성평등진흥을 위해 애써왔던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양성평등 대상에는 한국부인회 유효순님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유공표창으로는 연천읍 박성숙 부녀회장, 제5보병사단 사령부 양승원 원사, 제5보병사단 포병연대 김현준 중사, 종합민원과 김유미 팀장이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국회의원상, 연천군의회 의장상, 연천경찰서장상,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 등 총 21명이 양성평등 유공자로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이날 인선혜 회장은 “양성평등상은 2014년 여성발전기본법에서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된 후 여성상에서 양성평등상으로 바뀐 것으로 올해로 46대 양성평등 대상이 배출되었으며 유공자로 역대 없었던 남성이 최초로 수상하게 될만큼 양성평등 문화인식의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을 강조했다.
또한 수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김광철 연천군수는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