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운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자살예방?생명존중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온라인 자살예방 생명사랑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시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와 함께 자살 이해도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성민식 파주시 자살예방센터 담당자는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가정에 칩거하며 우울감, 경제적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주변의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을 시청한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다니며 실직, 휴업 등으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면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많이 보게 된다”라며 “이번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생명 경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느꼈고 이들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않고 더 세밀한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