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는 20·21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청·사업소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강연을 한 오정훈 경인지방병무청 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복무규정,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오정훈 강사는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이나 유출 사건과 관련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준수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복지시설장 주관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