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20일 오후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 협의차 가평군청에 국토부, 원주지방국토청,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김성기 가평군수를 방문하였다. 협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30여분만에 종료되었다.
이번 협의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국토부의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을 반대하며 ‘경기도(안)’을 관철시킬 것임을 밝혔다고 협의에 참석한 가평군 관계자는 전했다.
협의를 마친 원주지방국토청 도로건설국장에게 “최근 강원도 지역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원도와 춘천시는 국토부와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 관현 협의를 마쳤다고 하였는데 사실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니다.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 협의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제2경춘국도’ 노선은 앞으로 국토부, 서울지방국토청, 원주지방국토청, 경기도,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 남양주시 관계 실무진협의체에서 논의하여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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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20 16: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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