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21일 온라인으로 2020년 주민제안공모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마지막 소통모임으로 온라인방식(zoom)으로 진행한다.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했던 마을활동을 돌아보며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마을공동체 인식확산과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구성원은 지난 6월부터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인 소통모임을 통해 각 마을에서의 활동공유, 선진사례특강, 퍼실리테이터 과정 경험하기, 강연회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동체활동을 추진해온 마을활동가는 “마을활동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선진사례지로 안산일대 탐방을 기대하였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을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안산 마을활동가의 사례발표와 교류를 통해 마을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3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함께여는 세상’등 총 21개 사업을 선정했다. 18개의 공동체활동지원과 2개의 공간조성지원, 1개의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을 추진해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