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9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128개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주요 결의내용은 청소, 소독, 환기 등 위생관리 철저,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시 옷소매로 가리기,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철저, 경로당 이용시간 제한(11~16시), 경로당 안에서 마스크 항시 착용으로 경로당 회원들은 방역수칙 이행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서명을 남겼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시던 경로당이 폐쇄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경로당 이용에 제한이 다소 있으나 어르신들께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유일한 백신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