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가 관내 쓰레기 20%감량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시범사업에 이어 스티로폼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종량제봉투 인센티브 지급을 지난 1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그간 분리배출이 취약한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아이스팩의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지난 9월초부터 추진한 결과 월간 33톤(6만6천개 분량)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1?5?10 슬로건을 강조하며 “우리시는 스티로폼 1kg, 아이스팩 5개를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인센티브 성격으로 종량제봉투 10L를 드리고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환경혁신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이외에도 폐건전지, 폐형광등, 우유팩을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재사용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20%를 줄이는데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분리배출 관련 문의는 각 읍면동사무소의 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