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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0년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신규 일반직 공무원 20명 공직사회 첫발 내딛어...기본교육 이수후 업무 수행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직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김상돈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규자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자 대표로 다짐을 발표한 이영재 주무관과 사혜민 주무관은“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면서,“앞으로 공무원의 역할에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동안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의왕시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시정운영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역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도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열정과 소명의식을 갖고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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