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신곡2동은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신곡2동과 작은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동행’이 함께 주최하였으며, 민관이 함께 기획·준비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동행’은 관내 성인 회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월 2회 운영하고 있는 주민 독서토론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의 강연자는 아동 그림책「가드를 올리고」,「철사코끼리」 등을 집필한 고정순 작가이며, ‘그림책이 우리의 삶에 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여 주요 작품 제작 과정 및 동기 소개 후 청강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 라이브방송)으로 운영되는 강연회는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 전화(870-7619) 또는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이번 강연회가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을 이전하여 기존보다 넓고 안락하게 조성하였으니 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및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곡2동 작은도서관(031-870-7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