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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박윤국 시장, 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조찬 간담회 가져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20일 아침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관내 지역농협조합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농협조장들은 예년대비 올해 쌀수확량이 최대 30%이상 감소하였다고 밝히며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장기적으로 벼농사 농가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포천시가 지원하는 공동방제사업을 연 1회에서 추가 1회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박윤국 시장은 피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벼생산농가만이 아니라 지역농민들에게 균등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쌀, 여주쌀처럼 포천시 생산 쌀도 경쟁력 있는 벼품종으로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NH농협중앙회 이월선 포천시지부장, 김세균 농정지원단장,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 가산농협 김창길 조합장,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 일동농협 김광수 조합장,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참석하였으며, 포천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안문종 친환경농업과장, 박영희 특화농업팀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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