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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6일 재정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했다.

김회광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징수과 및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9개 부서의 과장 및 각 세목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월 현재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년 동기대비 26억 원이 증가한 335억 원에 달해, 효율적인 징수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매월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게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채권 압류뿐 아니라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도 올해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가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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