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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잔동 마을정원사 ‘1촌 가드너’, 가을 품은 꽃양배추 식재


[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마을정원사 ‘1촌가드너’(위원장 황희숙)는 지난 19일 원고잔공원 입구 풍차화단 및 소생길 주변에 가을 듬뿍 품은 꽃양배추 200포트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지난번에 식재했던 가을꽃 메리골드, 천일홍, 국화과 함께 어울려서 가을을 듬뿍 품은 꽃양배추는 늦은 겨울까지 소생길 공원 주변에서 빛날 것이다.

원고잔공원 소생길은 2014년 4월 16일 이후 안전문제로 폐쇄된 놀이터를 공동체 숲으로 조성하고, 마을 환경을 스스로 개선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가드너 양성 교육’을 받고, 자발적인 마을 정원사 ‘1촌 가드너’ 공동체가 탄생했다.

지난 201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고잔동에 아름다운 정원이 생겼으며, 꾸준히 화단을 가꾼 결과 오는 10월 22일에 산림청의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동체 정원 부문에서 동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황희숙 위원장은 “원고잔공원과 소생길 정원에 가을을 듬뿍 품은 꽃들이 지역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지친 마음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힐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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