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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도시오산 ‘P턴 프로젝트’ 1차 프로그램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한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오산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플라스틱 턴 프로젝트’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17일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집결한 오산시민들과 함께‘우리의 쓰레기를 찾아서’를 진행했다.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생겨나는 쓰레기들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분리수거는 잘 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쓰레기들이 환경을 어떻게 파괴하고 있을까? 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쓰레기를 따라 여행을 떠났다.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집결해 ‘P턴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내용 공유와 안내를 받고 가족단위의 오산시민 20여명은 함께 버스를 타고 충남 천안 성환읍에 있는 쓰레기산으로 출발했다.

함께 쓰레기산을 직접 보고,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플라스틱과 다른 쓰레기들이 우리의 어떠한 일상에서 쓰레기산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림을 그리고 서로 내용을 공유했다. 이렇게 도출된 키워드들을 가지고 김동산 작곡가와 함께 “나도 쓰레기산이 싫어요~ 자연으로 돌아가게 해 주세요~”라는 노래를 만들어 다같이 부르며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분리수거를 왜 해야하는지, 하지 않으면 어떻게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오염되는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11월에 ‘쓰레기로 만드는 아트 키트’를 통해 오산시민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서 보내주면 예쁜 아트 제품으로 돌려주는 두 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문화도시오산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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