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지난 17일 제8호 오산꿈놀이터 조성사업(원동 제3호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교체사업)과 관련해 아동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산꿈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는 놀이터로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산의 대표적 아동 참여사업 중 하나다.
현재 오산시에는 2018년 제1호 꿈놀이터(수청제1어린이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궐동제1어린이공원, 고인돌공원, 궐동제3어린이공원, 갈곶어린이공원, 원동어린이공원 등 총 6곳에 꿈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제4대 오산시 어린이 의회는 지난 9월 제7호 꿈놀이터(가수동 14-5번지 일원) 조성 기획에 이어 이번 제8호 꿈놀이터 조성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꿈놀이터 기획단 회의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자제하며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획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성지 현장 모습을 미리 영상으로 찍어 의원들에게 보여준 후 의견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제출된 의견은 향후 공원녹지과의 검토를 거쳐 꿈놀이터 조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꿈놀이터 조성 사업에 아동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아동친화도시 대표 사업 중의 하나인 오산꿈놀이터 조성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