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호평동 소하천 ‘호만천’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위원회에서 주민들에게 힐링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2019년 마을공동체 하모니사업으로 조성한 금배공원 생태숲 및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추가 모종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호만천 산책로 및 금배공원을 돌며 새들의 안정적인 번식을 위해 만든 인공새둥지 26개를 설치했다.
권숙욱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호평동의 랜드마크인 호만천과 금배공원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8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호만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 7월에는 호만천 산책로에 민속놀이(사방치기)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