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퇴계원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추석 명절 전 9월 1, 2차 방역에 이어 3차로 실시된 이날 방역활동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망 체계를 재정비하고, 기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강화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공동이용시설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실시되었다.
10명의 대원과 읍직원들은 자율방범대 순찰시간인 21시부터 24시까지 29개 리 전역에 위치한 노후주택가, 공동이용시설 등을 구석구석 소독을 완료했다.
김명진 자율방범대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빈틈없이 촘촘한 방역대비 자세를 갖추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역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하진 부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