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가구의 통합돌봄을 위한 상보적인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시와 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통합돌봄사업과 정신건강관리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희중 부센터장은“지역사회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두 기관이 노력해서 한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의 통합돌봄 방향을 생각했을 때 정신건강 영역과의 협력점은 매우 높을 것이다. 기관 및 영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통합돌봄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사례관리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성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 스트레스 및 자살 예방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