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청년센터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지난 14일 앙금플라워 컵설기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 에어팟케이스·키링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된 ‘첫돌맞이 Fun한 하루’ 프로그램과 함께 축하영상 상영,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센터를 방문한 청년과 소소한 떡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취·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비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팬데믹 시대 청년이 묻는 길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쌍방향 소통 중심의 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yangju.go.kr/youth/index.d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청년센터는 총사업비 9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467㎡ 규모에 창업사무실, 청년옷장, 공동작업실, 세미나실, 오픈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년지원공간으로, 지난 2019년 10월 14일 개관했다.
양주지역 청년들에 대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직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물품 무료대여 사업 등 전반적인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총괄 매니저와 프로그램 매니저가 상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창업사무실 입주자의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 1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