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놀권리’ 존중을 위해 ‘아동놀권리옹호단 ECHO(Every Child Has Own Rights)’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동놀권리옹호단ECHO(에코) 사업은 6월 발대식을 진행한 이후 아동들이 비대면으로 함께 놀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주도하여 누구나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키트를 만드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어 각 가정의 아동들의 상호교류활동 및 놀이활동이 어려워지고 아이들의 우울감이 높아져 코로나 블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모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아동들이 직접 기획한 놀이키트를 3주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놀이키트정기구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아동놀권리옹호단 활동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놀권리가 존중 받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놀권리옹호단 ‘놀이키트정기구독’은 16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계정에서 안내 영상 시청 후 신청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