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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내 노인정 오는 19일부터 운영재개..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노인여가시설 (마을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 165개 마을경로당과 2개소 노인복지관 (가평읍, 청평면)의 운영이 재개된다.

단, 이용시간은 오후 13~18시로 경로당내 식사는 금지되고, 이용인원도 분산.제한된다.

또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10인이하 소규모로만 실시된다.

그리고, 미등록 경로당은 운영 금지되고,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방문자 출입대장 작성 및 1단계 지침은 준수하여야 한다.  

가평군청 행복돌봄과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정상 운영을 결정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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