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16일 파주시,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노동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노동복지센터장, 교육생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POS 교육, 컴플레인케이스 공유와 대처방법, 외국인 고객 응대법 등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약 3주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내 점포에 연계하는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해당사업 교육생 및 수료생들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서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들을 고용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점포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매장에는 인력 제공을, 구직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사업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3명이 참여해 336명이 수료했으며 25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