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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제3차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수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추진사항 점검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돼야 할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글로벌액션러닝그룹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착수한 연구용역은 안산시 평생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체계적인 평생학습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방문인터뷰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화상원탁토론회, 평생교육관계자 심층인터뷰, 1천여 명의 시민 설문조사 등 1천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천386건의 의견을 중심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조사 분석과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활용 방안과 추진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현재 부족하거나 진행이 미흡한 부분들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전은경 디지털서울예술대 교수는 보다 정확하고 안산시 평생교육정책의 문제의식을 반영한 지역 특성에 맞는 3차 계획이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으며, 또 다른 참석자도 우리 시가 부족하고 취약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고 지원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 학술용역 종료를 앞두고 꼼꼼히 보완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발전의 연계 고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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