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성남시는 내년 상반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19일 ‘아동 권리’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시정 모니터 195명, 아동수당 모니터 20명 등 모두 215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2시간 분량의 동영상 교육 내용을 송출한다.
성남시와 협약(4.24)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전문 강사를 지원해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기반한 아동 권리, 인권 감수성, 아동학대, 아동 권리 실현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연계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수립,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조성전략 수립 등 10개 구성 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서, 거버넌스 보고서, 인증 신청서 등을 제출해 심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