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OOO로컬푸드 국고 지원금 관련 금품수수의혹이 P지역언론의 '금품수수 의혹보도' 로 포천경찰서 수사팀이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역정가는 관련자가 여당의원인 K의원이냐 S의원이냐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난 2년여의 의정기간동안 K의원은 전전 여당지역위원장 측근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왕따설에 시달렸다. 비례의원을 제외하고는 전 여당지역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야당경선에서 낙선 후 절치부심하여 여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함께 한 의원들이라는 것은 지역의 정가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결국 원조 여당시의원 1명과 중립1명, 그리고 나머지 철새 여당시원간 대립은 '초록동색이 아니다'라는 말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불거진 '로컬푸드 금품수수의혹' 여당 시의원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K시의원은 본인의 시정 질의 후 삭감되었던 예산이 석연치 않은 과정을 거친 후 집행 되었다는 이유로, S시의원은 OO지역언론사 발행인과 관계공무원이 '금품수수 의혹보도' 무마를 위한 대책회의를 한것이라는 K일보 의혹 보도로 수사기관의 대상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당 유력예비후보는 최근 여당 권리당원SNS를 통해 핵심측근만이 알수 있는 과거 야당 예비후보시절 행적을 자세하게 기록한 게시글로 시작되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져 입장이 매우 난처한 입장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이에 대해 당사자인 K시의원 S시의원은 이틀째 여러차례 통화와 방문, 문자를 통해 입장 표명을 시도를 했으나 현재까지 연락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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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11 2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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