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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 상지석동 주민불편 개선사업 추진 활발

우리집 수돗물 콸콸콸, 이제는 걱정 없어요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야당동과 상지석동의 수돗물 개선을 위한 상수도 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수돗물의 수압이 낮아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야당동과 상지석동 일원의 상수도 수질 및 수압을 개선하며 신규배관 추가설치 및 노후관 교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총 사업비 6억 7천만 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야당동 자연애가 등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수압을 개선하기 위해 야당과선교에 상수관 1개를 추가 신설하고 야당동 지역을 2개의 상수관으로 분리해 1,500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또 도시농부타운 등 인근 다세대주택 2,000여 가구의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관 교체 등을 진행하며 이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1단계 개선사업을 통해, 야당동 지역의 급속한 인구 증가 및 개발 사업에 따른 다세대 주택 등 빌라단지의 수압 저하, 노후 상수관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2단계 사업은 수압이 낮아 불편을 겪는 상지석동 예일아트빌에서 상지석동 551-148번지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구간에 약 600m 가량의 상수관을 신규로 매설하고 기존 상수관과 같이 운용하면서 수압을 개선하는 것으로 2021년 상반기에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와 관련한 시민들의 작은 불편을 찾아가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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